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도서정가제가 시행하기전에 한빛미디어에서 반값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열된 책들은 대부분 옛기술 서적들이 많았고 마음에 드는 책들은 대부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래도 책을 싸게 판다고 하니깐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생기더군요...
계속 어떤책을 살까 고민 하던중 ' 읽기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라는 책을 봤습니다. 이책은 사실 예전에 프로그래밍학원을 다니던 당시 친했던 분이 추천해 주셨었는데 뻔한이야기뿐일 거라 생각하고 지나갔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생각도 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구입했고 받자마자 다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 느낀점은 여태껏 코딩했던 코드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만든 코드는 읽기 좋은 코드일까와 앞으로 내가 만든 코드를 보고 유지보수할 사람을 배려하는 코딩을 했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이책의 내용은 뻔하고 기초적인 내용일 수 있지만 여러가지 핑계로 잊고 있던 초심과 앞으로 읽기 좋은 코드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내요.